처음받았을때 펼쳐보니 살짝 구김이있었는데요? 정말살짝 ㅋ

저는별로 예민한사람이 아니라 물뿌려서 대충 걸어놨다가 다음날 입고 돌아다녔더니 구김이 다펴졌어요. 그만큼 구김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제키는 161~162  정도인데요. 길이감은 딱 마음에 들었고요.

몸에비해 궁둥이가 비대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몸중에 그나마 자신있는 종아리만 딱 보여주니 마른여자코스프레를 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훌스커트는 회사에서 주구장창 좀비처럼 의자에 앉아있을때 의자위에서 아빠다리하고 치마로 가리기 좋은것 같아요..

안그럼 다리 붓잖아요..공감~하시죠.   :)

그리고 뒤쪽 허리부분에 고무줄처리..이게이렇게 편한지몰랐어요.

집나설때 배둘레랑 귀가시 배둘레랑 다르잖아요? 배크기에 맞게 딱 잡아주네요..ㅋ

뷔페가서 좀 먹어볼거라고 허리 큰치마 입고 돌아다니다보면 치마돌아가서 옆구리밑에있던 호주머니가 배꼽밑에와있고 그러잖아요..

아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에게는 패션에 민감한 남친이 하나있는데요. 진짜 옷으로 칭찬받기 힘든데.이날은 예쁘게하고왔네? 라면서

쏘시크한 칭찬을 받았고요. 아이유스타일이라고했어요..도대체 어디가 아이유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아이유라네요.

저는 아이유까진 아니고 아이씨정도 되는거 같아요.

너무 편하고 이뻐서 와인색도 탐나네요. 월급받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핑파회원분들은 저처럼 적립금에 연연해서 깨작깨작 후기쓰고 안그러시나봐요.다들 부르주아이신가봐요.부러워요.

옷이이쁜데 후기가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제후기보고 한장이라도 더 팔려서 알흠다운 대한민국여성이 되어보아요.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