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신발 주문한건 처음이라 사이즈 미스는 아닐지 굉장히 덜덜거리면서
주문했는데 다행히 잘 맞네요.
사실 딱 맞지는 않고 조금 큰데 (발가락 앞부분에 공간이 남아서 위에서 누르면 꾹꾹 눌리는ㅋ)
너무 커서 헐떡댄다거나 그렇지 않고 그럭저럭 편하게 신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240이랑 245중간발이라 245주문했는데
확실히 240 했으면 통도 다리에 딱 붙고 더 예뻤을것같긴 한데 활용도는 더 떨어졌을것같은ㅋㅋ
제 다리가 얇고 가는 편이긴 한데
저한테는 통이 그렇게 작지 않았어요- 손가락 하나 정도 여유있게 들어가는 편이었고
무릎까지 올라와서 허벅지만 보여주니까 좋네요ㅋㅋㅋ 위에 기장 긴 티 입으니까 다리도 더 얇고 길어보이고ㅋ
동생도 저랑 발사이즈가 비슷한데 처음 신을때는 통이 작은것 같다고 하더니 막상 착용하고 나니까
통이 조금 품이 남더라구요.
제품사진이랑 똑같다고 해야할까, 사진에 나온 것 처럼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같은것도 되어있어서 길가다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아요
(제일 맘에 듬- 이번 일주일에만 길바닥에서 세 번 자빠진 처자ㅋㅋㅋㅋㅋㅋ쿠ㅜㅠ)
암튼 저는 마음에 들어요
발도 편하고 시크해보이고 굽이 높거나 뾰족하지않아서 걷기도 편하고 부담스럽지도 않고ㅋㅋㅋㅋ
안쪽에 지퍼가 바닥까지 내려와서 신고 벗기도 참 편하네요.
처음 왔을 때 그 새 신발냄새가 좀 많이 나긴 하지만 하루정도 밖에 두면 금방 빠지겠죠?ㅋㅋㅋ
전 이제 다음 부츠 주문하러 가야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화요일에 배송됬다는 연락오고 수요일에 집에 온건 정말ㅠㅠ 목요일까지 받아야한다고 막 강조했더니 박스에 총알배송 스티커까지 붙여다가 잽싸게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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