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광템 첫 구매인듯. (기억이 가물~^^;;)
후기보니 핑파님이하 세대가 많아 저한테 잘 맞을까 고민하다 질렀어요. 나도 홈디바이스 하나 갖고싶다! 고 생각해서… 사실 엘지 프라엘? 헬멧처럼 덮어쓰는거 구찮아서 안쓰고 처박힌지 오래라 얼굴에 기미도 많고 피부과는 구찮아서 안가고.. 요걸로 관라해보려고 구매했어요. 

사용법은 간단한데 설명서가 있으나마나해서 핑파님 설명보고 따라했구요 피부과레이저에 비해 거의 자극이 없어요. 피부에 닿기보다 아주 살짝 띄우다시피해서 도장찍는 시늉내면 더 잘되는것 같아요. 살짝 따끔한 느낌나요. 토닝을 자주 받던 피부라 긍가 하고나서 피부가 붉거나 그렇진 않았고요 할때만 느낌오는 편이예요. 

사실 매번 할수록 느낌은 무뎌지지만 첫번째 두번째 정도엔 깜놀할 정도로 아침 세안시 피부가 보들보들~ 했어요. 사진 전후 보다시피 기미는 큰 효과는 없지만 마음의 위안으로 ㅋㅋㅋ 피부결이 엄청 보드랍고 안색이 반톤(?)정도 밝아졌어요. 남들은 몰라도 저는 확실히 느껴요. 일주일에 한두번 추천하셨는데 저는 자극이 없는 편이라 세네번했어요. 

이것도 안하면 홈디바이스는 사지 말라는 핑파님 말 그대로 엄청 간단해서 저같은 귀차니즘에게 엄청 손쉬운 기계임에는 틀림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