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하는거죠!

극단적인 절식이나 심장 두근거림 같은 부작용 있는 방법은 오래할 수 없어서 (젊을 때 디톡스쥬스, 다이어트 환 등등 경험 있음) 몸 상하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항상 찾고 있었어요.

저는 딱 3키로만 빼서 계속 유지하자! 가 목표인데

이게 생각보다 되게 안되더라구요.

요즘은 다이어트 보조제도 여러 종류로 많이 나오는데 가르시니아 젤리랑 카테킨 알약은 효과를 못봤어요. 인스타로 판매하시는 분들은 잘만 빼던데...

막.... 떡볶이 먹고 피자 먹고 해도 가르시니아 젤리먹고 카테킨 알약먹으면 다 빠지는것 처럼....

같이 다이어트 하자고 했으면서 혼자만 살빠지고ㅋ

처음엔 율피어트도 반신반의 했어요.

그런데 핑파님 비포 애프터 사진과 식단기록들 보면서 율피어트 구입해서 2월 21일부터 섭취했어요.

최대한 식사 후 먹으려고 했고 까먹은 날은 자기 전이라도 먹어서 매일 먹었어요.

그리고 최대한 공복시간을 늘리기 위해

원래 아침에 미숫가루나 우유에 그래놀라 또는 냉동해 놓은 떡 데워먹었는데

첫 식사를 12시에 먹고 저녁은 8시까지 끝냈어요.

(간헐적 단식??)

가끔 약속 있을땐 10~11시까지 먹은 적도 있지만 이런날엔 첫 식사를 오후 3시쯤 시작...

중간에 간식은 먹었어요. (매일 간식 먹은건 아님)

커피 마실때 컵케이크 반 개, 마들렌은 2개 정도 까지...

그리고 운동은 걷기로 대체했는데

처음에는 매일 만보 걷기가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6천보 걷기로 정하고 매일 6천보 이상은 걸었어요.

처음 58.6 에서 시작해서 오늘 재보니까 55.8 이네요. 

2.8kg 빠졌는데 전체적으로 살들이 약간 빠지긴 했는데 확실히 뱃살이 많이 빠져서 딱 맞았던 바지들이 허리가 제법 헐렁해졌어요.

오늘 또 3개월 분 구입했는데

팔뚝이랑 허벅지 살이 조금 만 더 정리되면 좋겠네요.

율피어트 먹으면서 느낀건데

이것만 먹는다고 살빠지는건 절대 아닌것 같아요

진짜 식단을....조금이라도 변화시켜야

다이어트 하는데 도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