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을 인스타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구매했습니다.

이제 40대 후반에 들어서니 노화의 여러가지 증상이 한꺼번에 올라와서 (잡티, 안색이 칙칙..) 

고민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잡티를 가리려다 보니 톤업을 쓰면 이도 저도 아니고 (오히려 더 떠보여요)

화사한 색을 쓰면 가부끼가 되고 어두운 색을 쓰면 칙칙해 보이고 그래요..

짙은 화장이 더 나이들어 보인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톤업과 파운데이션의 중간이라는 말에 

가격도 적당하고 해서 도전해 봤는데.. 잡티는 어쩔수 없지만 톤이 정말 맘에 듭니다.

사실 어린 분들보다 진짜 잡티 장난이 아니지만 

그냥 쿨쓰루쓰루 위에 베이크드 파우더 (베이지)바르고 

블러셔를 쓰니 그냥 저냥 잡티에 집중되지 않는 느낌이예요.

좋은 피부표현이란 잡티를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톤을 화사하게 잡아주는 게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요 며칠 얼굴 좋아보인다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 

잡티 고민이신 중년의 분들도 쿨쓰루쓰루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