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파언니가 가져오는 화장품들은 특히 기초들 - 성분도 좋고 실제로 피부에도 잘 맞아서 이번에 신상 가져오셨을때도 되게 기대하고 구매했습니다. 사는 김에 많이 샀구요. (화장품 아끼지 않고 팍팍 쓰는 타입) 구매하고 나서바로 베트남 출장에 갔어야 해서,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고 묵직한 갈락토닝 크림을 가지고 갔습니다. 11월의 하노이 날씨는, 덥지 않고 서늘하면서도 쌀쌀해서 안 그래도 건성 피부인 저에게는 쉽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요ㅠ기내가 엄청 건조하기 때문에, 얼굴 찢어질까 두려워서 ㅋㅋㅋ갈락토닝 들고탔습니다. 기내 안 + 출장 내내 갈락토닝 크림을 쳐발쳐발했는데, 촉촉함 + 속당김이 없어져서 진짜 신기했어요. 발림성도 되게 좋아요. 얼굴이 무겁지 않음. 지금 갑자기 날 추워지면서는 갈락토닝 위에도 다른 크림을 또 발라야 할 정도로 건성인 피부인데, 갈락토닝 크림은 기본 베이스로 계속 바르고 있네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모두 바를 수 있는 좋은 크림이고 - (너무건조하면 겨울에 호호바오일 + 수분크림 한번 더 덧발라주면 완벽) 많이사놓길 잘했습니다.. 벌써 한통반이 날아갔네욤..ㅎㅎ 좋은 제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