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후기 잘 안쓰는데 쓰게 만드네요. 

핑파님을 아주 오래전부터 (사이버에서)알아왔지만 알람 맞춰놓고 구입한건 처음이에요. 

선착순 증정 이벤트에 성공하고 택배받은 날부터 사용했어요. 

처음에 갈락토닝크림 발랐을 때 전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숲에 온 것 같은 은은한 향이 좋았어요. 전 아직 아기를 끼고 자기 때문에 인위적인 향이 나는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아요. 

삼일 정도(하루 두번) 사용하고 나니 혼자만 알 수 있을 정도로 피부결이 좋아졌어요. 

좀 하얘졌다는 느낌은 있지만 결이 좋아진 것 같았어요. 오 신기해!!!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두번 바르고 있어요. 

확실히 피부톤이 맑아지고 결이 좋아졌어요. 

맨얼굴로도 썬크림 바르고도 알 수 있을정도에요!

앞으로 꾸준히 사용할 생각이에요. 

요즘은 너무 건조해서 하킴 갈락토닝크림 바르고 암버팜 바르니까 완벽합니다 ㅋㅋㅋ

저는 원래 피부가 좋지 않아요. 홍조가 있고 모공도 있고. 

갑자기 백설공주같아지진 않지만 피부결이 좋아지고 스스로 느낄만큼 톤이 맑아졌어요. 사진2는 아침에 일어나거 세수도 안하고 갈락토닝만 덧바른건데 제 피부 중 가장 좋아보이는거에요. 

저는 원래 뽀얗고 예쁜 피부 가진 사람도 아니고 노산으로 급 노화한 40대 아줌마로서 너무너무 만족해요. 

나만 알고 싶은 크림이에요.

신기하게도 나만 알고 싶은 시리즈는 모두 핑파님한테서 구입한거에요. (갈락토닝, 암버팜, 발각질 제거제, 헤어에센스 등등..)

핑파에서 처음으로 후기를 다 써봅니다 ㅎㅎㅎ

(사진 1) 갈락토닝 마침 다 써서 새 제품 뜯다가 사진 찍었어요

(사진 2)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갈락토닝만 발랐어요(이정도로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