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샴푸 유목민이였고,
좋다는건 다는 아니라도 반상은 써봤어요.
하지만 여전한 유목민 생활중 몇달전부터 샴푸 나온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그때부터 다 떨어진 쓰던 샴푸를 부여잡고 아묻따 기다린1인입니다.
저는 모발이 약하고 숱도작으며 처지는 힘없는 모발입니다.
오늘 사용전 다른분 후기를 보고도 내머리와는 다르니 제머리는 저렇게 안되겠지? 그리고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수있으니 덜기대를하며 사용.

1.향
일단 샴푸색이 너무 이쁨.
은은향 향이 올라오는데 무슨 꽃향기 같은 향이 너무좋은 문지를수록
거품이 올라옴.
샴푸만했는데 트리트먼트한것처럼 부드러움.
향이 트리트먼트보다 훨씬 좋음.
2.트리트먼트와 궁합
헉.소리남.완전 미끄러짐.
머리감을때도 계속 만지고 싶고,
말리고도 계속 손이감.
기분이 너무좋은.
3.볼륨감
이건 무엇인지?
그냥 말리기만 했는데 뽕긋하게 볼륨이 살며,풍성해진.
계속 신기해서 내 눈을 의심함.
알아서 이쁘게 정돈까지되고 이쁜 컬이됨.
단점 계속 거울을 보게됨.
머리에 자꾸 손이감.깡도 아닌것이.ㅋ

이로써 저는 기다린 보람이 가득한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하며,
샴푸유목민 생활을 마무리할수있는 정착 샴푸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