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에 끼워 드리려고 10개 샀는데
처음 제가 신으려고 뜯어보고 도톰하거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발 시려운거 너무 싫어서 바로 신었는데 발목이 느슨한것 같았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따뜻해서 좋았는데 하루 신고 벗었더니.. 발가락이 다 까매져서 깜짝 놀랐어요.. 발톱까지 거뭇거뭇 해졌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드렸는데 발가락 발바닥까지 엄청 까매지시고.. ;;; 새거라 그럴수도 있다 싶어서 손빨래하는데 검정물이 엄청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세탁해서 안심했는데 또 발이 엄청 까매지져서 두번째 빨았는데도 또 그래요...
그래서 결국 선물에 못끼워드리고 두켤레 빼고 그대로 있어요...
다른분들 구매평은 괜찮은거 같아 저만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해결책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핑파에서 첨있는 일이라.. 저도 좀 의아했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