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시녀기질이 있는건지 뭔지
인스타 셀럽이 뭐 판다하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근디 제가 엄청 믿고 사는 의류 판매하는 분께서
효소를 공구하시드라구여?
저는 이미 하루편한 활성효소의 느낌을 알고 있음에도 여기저기서 좋다고 하면서 판매하니까 또 혹 했지요 그래서 효소의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인
'역가수치'를 계산해 보자 싶었어요
일단 박스에 역가수치가 기재가 안된 효소들은 쳐다도 안봤고, 표기되어있는 효소들도, 기재하는 방법이 조금씩 달랐어요. 1그램 당 표시하는 곳, 3 그램 당 표시하는 곳.. 근데 편한하루 횔성효소가 최대 역가수치고요? 더 대박인건 심지어 가격도 더 좋았네요..
그냥 핑파님이 믿고쓰라는건 갈아타지 않고 충성하는게 시간 낭비 안하는 길이구나 생각했습죠.. 반성합니다..

저는 진짜 겁나 대식가고요 비빔면 1개 먹으면 부족하고
2개 끓이면 3개 먹은 느낌 난다고 하잖아요?
저는 애초부터 3개 먹는 인간이에요..

누워서 오징어 씹어도 '체한다' 라는 느낌을 모르고 살았던 사람인데 최근들어 이상하게 속이 불편해서
다시 효소를 찾았거든요.

스시부페가서 초밥 80개 먹어도(레알 세어봄..)
효소 두포 입에 털어넣으면 넘나 편한것 ..

어차피 많이 드실분들이면 사시고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사시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