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미스트를 잘 안쓰는데 엄마가 요즘 건조하다고 하시구, 저도 요즘 졸업논문때문에 도서관에만 있는데 진짜 너무 건조해서 두개 구매해봤어요!
도서관에서 15시간씩 있다보면 진짜 피부가 건조한게 막 느껴지는데 수분크림을 가지고 다니기도 뭐하고..미스트는 뿌릴때만 촉촉하지 그 후에는 더 땡긴다는 얘기도 듣고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이건 뿌리는 마스크라 그런지 더 당기는 그런게 없더라구요!! 뿌리고나면 촉촉하면서도 피부가 판판?해진다고 해야하나 마냥 수분감있게 촉촉한게 아니라 에센스바른듯한 느낌이 나요! 도서관에서 화장할일도 없고 매일 쌩얼이다보니 입자가 커서 화장위에는 못 뿌린다는 점도 저에겐 상관없어서 매일 칙칙 잘 뿌려쥬고 있어요ㅎㅎ 엄마도 피부가 좋으셔서 립스틱만 바른 쌩얼로 잘 다니시는데 워낙 건성이셔서 초저녁쯤만되면 건조해서 불편해하셨는데 요거 좋다며 잘 사용하고 계셔요>_ 핑파몰은 언니가 믿음직스럽고, 안좋은건 판매안하실것 같고, 그래서 구매하면 또 신뢰한만큼의 물건이 오니까 뷰티템을 계속 사게되네요...ㅋㅋ 옷 욕심에서 벗어나니 뷰티템 욕심이 뿜뿜솟네요ㅎ 여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달팬티가 안입은듯한 팬티라며ㅋㅋ 워낙 평이 좋아서 구매하러왔다가 까먹고있던 후기도 적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