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하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면 약간 톤 다운돼서 무난하고 예뻐요~ 색깔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근데 다른 분들처럼 살색 스타킹에 한번 신고 좀 걸었는데 뒤꿈치가 너무 아팠어요

신발 뒤꿈치 위쪽이라고 해야하나.. 그 부분이 조이면서 신발이 안벗겨지게 하는데

너무 꽉 조이니까 오래 신으면 아프더라요 ㅠㅠ

한발은 완전 편하고 나머지 한발만 아프길래, 내가 짝발이라 그런가 했는데

신다보니 둘다 같이 아파오네요..

신을려면 밴드를 붙이고 신어야 할듯 ㅠㅠ 이거 신고 2시간 연속 걸었는데, 막판에는 신발을 못신을 정도로 아팠어요..

앞부분은 진짜 편하고, 굽도 없는듯 편한데 딱 뒤꿈치 하나만 ㅠㅠㅠㅠ

길들이면 괜찮아 질지 아직 모르겠어요

그래도 밴드 붙이고 신고 싶을 정도로 라인도 이쁘고 색도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