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진짜 그때 뿐이라는 말 너무 공감해서 구매했어요.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하면서 생긴 눈 밑 기미가 계속 신경쓰였는데 피부과 계속 다니자니 비용도 만만찮고 회사다니면서 시간 맞추기도 어렵구요. 학생 때 무자비하게 썼던 코팩으로 나비존 모공도 신경쓰였는데 딱이다 싶어서 라운딩하는 날이었는데 9시 알람 맞춰 두고 구매했습니다ㅋㅋ 그래서 다음날 오후에 바로 받아 볼 수 있었고, 저녁에 세안하고 설명대로 맨 얼굴에 바로 사용했어요. 이거 되는 거야? 싶었는데 저는 얼굴 가장자리로 움직였을 때 찌르르~한 느낌이 오더라구요. 딱 저주파 마사지기를 최소 세기로 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그때부터 아 제대로 되고 있나보다 싶어서 얼굴 전체적으로 아래~위 방향으로 쓸어줬고, 눈 밑 기미가 짙은 부분엔 한번씩 콩 콩 도장 찍어줬어요. 디바이스 사용 귀찮아서 잘 안 하는 효과가 어떨지 궁금해서 비포 사진도 아주 다각도로 찍어뒀어요. 효과가 좋아서 후기 남길 수 있음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