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상시에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는 사람이예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이 아니면 수정 화장도 하지 않아요…^^;;

그래서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든 쿠션 파운데이션이든 바르면 자연스럽고 무너져 내려도 흉칙해 보이지 않는 제품만 찾아서 바르고 다녔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요즘

직업상 재택 근무를 많이 해서 외출을 하지 않는 날이면 집에서는 선크림만 바르고 있곤 해요. 나이가 들면서 아무것도 안바르고 있기에는 얼굴이 너무 칙칙해서…ㅠㅠ  화사한 톤의 선크림을 바르고 생활해요.

올 여름 초, 운동을 하러 갈 때 바를려고 나름 인기있는 이니***의 톤업크림을 사서 발랐는데… 너무 건조하고, 건조하다보니 자꾸 얼굴이 가렵고 화끈거려서 몇번 바르고 안쓰고 버려버렸어요. 마스크에 제품 성분이 뭍으니 눈도 따갑더라구요… ㅠㅠ

다른 제품을 찾지 못하고 주구장창 선크림만 바르고 다녔어요. 

그런데….!!

핑파님이 강력 추천해주신 아멜리 톤업 크림 공구를 보고 공구 시작하신 날 바로 구매했어요~!! 쓰고 안맞으면 다른 사람 줄 생각으로 포세린 2개랑 섀도우 브러쉬 다 구입했어요.

배송 받자마자 바르고 출근했어요. 

10시간 밖에서 일하고 집에 와서 거울을 봤는데…. 

제 얼굴이… 제 얼굴이… 너무 멀쩡해보이는 겁니다~!! ㅠㅠ 

당김 하나도 없구요! 피부 수분도 유지가 되구요! 

얼굴 촉감도 좋아요. 만지면 보들보들. 제 피부가 너무 좋아보여요~~!!

사진에 잘 담기지는 않았지만… 원래 제 피부에서 광이 나는 느낌이예요. 

이거 진짜 너무 좋은거 아니예요~~~ 진심 최고입니다~~ㅠㅠㅠㅠ

오늘 엄마가 집에 오셔서 발라보시라고 드렸거든요. 엄마가 진짜 좋다고~!! 평상시에 쿠션 안바르고 이거 바르면 되겠다고. 너무너무 가볍다고 좋아하셔서 하나 쟁여놓은거 드렸어요.

엄마 드리고 방금 전에 저 5개나 다시 구입했어요. 이 글을 쓰는 지금 몇개 더 주문 걸 그랬나 생각이 드네요.

핑파님 추천대로   꼭 사세요~~!! 그리고 더 사세요~!

핑파님 모르는 제 친구에게도 강력 추천해서 친구도 구입 완료했어요. 이정도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