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향있는 제품을 싫어해서 세제도 섬유유연제도 다 무향인 제품만 골라서 쓰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세차하고 좀 덜 말렸는지 매트에서 큼큼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ㅠㅠ

진짜 여기에 알콜 뿌리기 햇빛에 널기 방향제 온갖걸 써봐도..

매트 냄새가 바닥에 스며서인지 운전하다보면 스멀스멀 올라오는 큼큼한 냄새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최악이다 했는데 이거 쓰니 냄새가 묻혀요 ㅠㅠ

가드니아 정말 맘에 들구요!

레인보우는 제 기준엔 좀 달아요. 근데 또 잔향이 기분 좋게 은은하게 남아서 이건 아이옷에 살짝 뿌려주려구요♡

(참고로 전 베이비파우더 향 제일 싫어합니다 ^^;;)

진짜 자기 취향 향 고민하셔서 다들 하나쯤은 구입하셨음 좋겠어요 ㅎㅎ 첫 향부터 잔향까지 다 괜찮아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