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이랑 바비브라운 립밤만 쓰다가 궁금해서 사봤어요 

캔디립밤은 케이스가 사실 조금 촌스럽긴해요 ㅋㅋㅋ 

그리고 까끌까끌한 모래같은 촉감이라 제타입은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중요한건 내용물이니깐~ 기대하며 발라봤는데 오~ 꽤나 촉촉하더라고요 머리카락 들러붙지도 않으면서 촉촉한데다 은은하게 색도 이쁘고~! 지인들이랑 나눠쓰려고 색깔별로 골고루 샀는데 써보지도 않고 너무 많이 샀나 싶었는데 잘산거 같아요! 다 맘에 드는뎅 케이스는 좀 매끈한 재질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핑크 뜯어보니 매끈한거 같아서 다행이다 했는데 뭔가 감촉이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자세히 봤더니 돌려서 여는 타입이 아닌데 빙둘러서 비닐포장이 되어있더라고요 눌러서 여는건데 위아래는 비닐로 안되어있고 ㅋㅋㅋㅋ 그래서 뜯으면 왠지 얘도 까끌거리는 재질일거같아서 그냥 비닐 안뜯고 쓰려고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