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파님 통해 첫 캡슐세제 프레쉬하이를 썼거든요.

한 번 써보니까 너무 간편하고 향도 좋고 세탁도 잘되어서 액체 세제나 섬유유연제 안산지 꽤 됐어요.

처음 공구 하실때 5통인가 샀고 다 써가서 슬슬 하시겠지 했는데 일본 불매운동 터지고 그전부터 수입이 안되는 문제등등이 있어서 결국 공구 어렵단 얘기듣고는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급하게 일단 보르도세제..(이 땐 국내 캡슐 세제 뭐 있는지도 모르고 급한 맘에 1봉 사버렸어요ㅠㅠ) 사서 쓰면서도 찝찝하던 찰나에!
드디어 국내 제품 캡슐 세제! 개코 핑파님이 향도 좋다하셨으니 아묻따 2통 질렀어요~

저 과일향 상콤 새콤한 향도 너무 좋아하니!!

그래서 프레쉬하이 / 보르도 / 엘모트 세개를 다 써보고 간단한 비교글 남기자면

일단 핑파님 말씀대로 세정력이야 다 좋은 편 같아요.

개인적으로 액체세제 넣었을때보다 캡슐 세제가 세정력 좋아요.

이건 엄마도 인정하신 부분!

향은 정말로 솔직히는 프레쉬하이가 가장 좋고요ㅠ  그 다음이 엘모트~

보르도도 향이 좋긴한데 좀 진한 편이라..

프레쉬하이가 향은 제일 좋았어요ㅠ 그치만 찝찝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젠 구하기도 어려우니 굳이 고집할 정도로 향이 이거아님 안돼! 이정돈 아니라..

엘모트는 향이 은은하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통은 엘모트 통이 제일 이뻐요 ㅎㅎ 세제 다 쓰면 여기다 뭐 담지 생각할 정도.

앞으로 꾸준히 쓰고 싶어요~!!